콜롬비아는 6.25 전쟁에서 중남미 국가로는 유일하게 유엔사령부 휘하 부대인 콜롬비아 대대를 파견하여 대한민국을 지원했으며 1962년 3월 10일에 대한민국과 수교했다. 대한민국은 1971년 6월 10일에 콜롬비아 보고타에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설립했다.[2] 콜롬비아는 대한민국과 수교한 이후에 한동안 주일본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대한민국과 관련된 외교 임무를 겸임해 오다가[3] 1978년 7월 27일에 대한민국 서울에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을 설립했다.[4]
주요 업무
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외교 교섭과 국제 협력, 경제, 통상 교섭, 양국 문화, 학술, 체육 교류 및 협력, 외교 정책 홍보, 대한민국 거주 콜롬비아 국민의 보호와 지도, 문서의 공증, 국적, 호적, 여권 및 사증 업무 등이다.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서는 몽골과 관련된 외교 임무를 겸임하고 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