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독일어: Österreichische Botschaft, Seoul)은 대한민국서울특별시종로구 세종로 1 교보생명보험 빌딩 21층에 위치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대사관이다. 현직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는 볼프강 앙거홀처이다.
역사
오스트리아와 대한민국 간의 외교 관계는 1892년 6월 23일에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사이에 수호 통상 조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는 1963년 10월 18일에 대한민국과 수교했다. 대한민국은 1966년 12월 1일에 오스트리아 빈에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설립했고 오스트리아는 1985년 5월 14일에 대한민국 서울에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을 설립했다.
주요 업무
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외교 교섭과 국제 협력, 경제, 통상 교섭, 양국 문화, 학술, 체육 교류 및 협력, 외교 정책 홍보, 대한민국 거주 오스트리아 국민의 보호와 지도, 문서의 공증, 국적, 호적, 여권 및 사증 업무 등이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관련된 외교 임무를 겸임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