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과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사회주의 동유럽 국가들은 북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였다.[1] 그 중 헝가리는 한국전쟁 중 북한에 의료진과 의료물자를 보내서 북한의 조선인민군을 지원하였다.[2] 헝가리는 한국 전쟁이 휴전하면서 북한에 야전병원을 건설하여 1950년부터 1957년까지 대략 8년 동안 운영하였다.[3] 헝가리는 꾸준히 외과 의사, 간호사, 그리고 의무병들을 북한에 파견하였으며, 고통받는 고아들과 학생들을 거두었다고 한다.[4][5] 헝가리는 평양 만경대, 증산, 양덕, 사리원, 희천 등에 병원을 설립하였으며, 북한에게 의료 협력을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실행하였다.[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