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에카르트 폰 만토이펠 남작(Hasso-Eccard Freiherr von Manteuffel, 1897년 1월 14일 ~ 1978년 9월 24일)은 독일의 군인이다. 양차 대전에 모두 참전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장성이었다. 전차부대 전술사령관으로 활약했으며 곡엽검금강석 기사십자 철십자장 수훈자 27명 중 한 명이다.
전쟁 이후에는 고전자유주의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연방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자유당 국방부문 대변인이 되었다. 서독군 재무장의 지지자로서 2차대전 이후 새로운 독일군의 이름 "연방군"을 고안한 사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