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 3세 다라곤(아라곤어: Pero III d'Aragón, 카탈루냐어: Pere III d'Aragó, 1239년 ~ 1285년 11월 11일)은 아라곤 연합왕국의 국왕으로 별명은 대왕(아라곤어: lo Gran, 카탈루냐어: el Gran) 즉, 아라곤 왕 중 위대한 군주로 손꼽힌다.
아라곤 외에도 발렌시아 왕국의 국왕(페레 1세), 바르셀로나 백작(페레 2세)도 겸한다. 시칠리아 왕국의 공주이자 아라곤 연합왕국의 왕비 쿠스탄차의 시칠리아 왕위 계승권을 앞세워, 시칠리아를 정복하여 쿠스탄차와 공동군주(페트루 1세)가 되었다.
자녀
시칠리아의 쿠스탄차 2세(만프레디의 딸)와 결혼하여 6명의 자녀를 두었다.
- 알리폰소
- 차이메
- 포르투갈 왕비 이사벨(1271년 - 1336년) 포르투갈의 디니스와 결혼했다.
- 시칠리아의 프레데리코
- 비올란트 - 나폴리의 로베르토와 결혼하여 칼라브리아 공작부인 되었다.
- 페로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