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빈하이 국제공항(중국어: 天津滨海国际机场, IATA: TSN, ICAO: ZBTJ)은 중화인민공화국톈진에 있는 공항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항공화물 기지가 있는 큰 공항 중 하나로 오케이항공의 허브 공항이며, 톈진 시내 동쪽에서 1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장구이좡에 있다.
터미널
제 2터미널과 신 활주로제 2터미널의 공사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고 2008년부터 정상 운영되기 시작했다. 새 터미널은 20개의 보딩브릿지를 갖추고 있으며 제1터미널의 규모의 약 3배다. 2터미널의 완공으로 톈진 빈하이 국제공항은 연간 5천만 명의 이용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활주로의 확장을 통해서 연간 20만 편의 항공편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09년에 제2활주로가 완공 되었으나 아직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현재 제1터미널은 폐쇄된 상황이고 모든 항공사들은 제2터미널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