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코라는 이름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당시 3살의 형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코타니 미카코 선수를 "미카코-!, 미카코-!"라고 응원하다 어머니의 뱃속에 있던 자신이 난폭하게 굴면서 "미래, 미지수의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아 붙었다고 한다. 후에, 릿슨? ~Live 4 Life~ 월요MC 취임 후의 첫 방송에서 코타니 미카코 본인한테서 기념의 보이스 메시지가 도착했다.
애칭인 "미카코시"는, 대학 친구에게 자신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오타쿠라고 간주되어 마니아에 대한 경칭으로 "씨(氏, 시)"을 달고"미카코 씨(みかこ氏)"로 불렸던 것에서 유래되었고, 거기에서 바꾸어 "미카코시"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다른 이름으로, 같은 사무소의 오미가와 치아키는 "코마미", "히다카·코마츠의 천사가 되는 것 같아☆"에서 페어인 히다카 리나는 "코마밍", "맹렬 우주해적" 관계자의 사토 타츠오 감독과 하나자와 카나는 "코맛쨩", "우츠노미야의 20miles"의 우츠노미야 타카시는 "미카쨩"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본인의 Twitter 기록이나 방송에서 팬 투고 같은 것에 영향을 받은 "미카코시"를 병행해서 사용되게 된 경우도 많다.
어린 시절에 본 "명탐정 코난"에 큰 영향을 받아 이후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자주 보았다. 또 이 작품에서 주제가를 부르던 쿠라키 마이의 팬으로, 쿠라키를 동경했던 것이 연예계 진출의 계기이기도 하다. 히토리 가라오케에서는 쿠라키 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집의 벽에는 쿠라키 마이의 포스터가 몇장 붙어 있다고 한다. 2014년 8월에는 "릿슨? ~Live 4 Life~"에서 쿠라키가 게스트라는 입장에서 공연을 하고, 2015년 2월에는 후지 테레비 NEXT의 방송, 나의 음악에서 공연을 했다. 또, 잘 아는 사이인 토오 아야카가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고 있는 것을 보고 성우를 일로 의식했다.
타고난 음성이 낮아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연극 연습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소년답다"라고 격려 받아 안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작인 "HEROMAN"에서는 남자 아역이었던 적도 있어 스스로도 납득했지만 "맹렬 우주해적"의 카토 마리카는 여자라서, 자신의 목소리와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감독으로부터 "잘생긴 여자"로 평가된 것에 기뻐한 것을 밝혔다. 동경하는 성우로서 호리에 유이, 사카모토 마아야(애니메이션 더빙·노래·무대를 멀티로 활동하는 자세에 대해서), 카이다 유우코(" 멋진 여성"으로)의 이름이 들어 있다.
『"Black Holy" 발매 기념 프리 이벤트~ 자, 선샤인의 시간이다 !~』에서는 맨발로 라이브를 선 보였다. 부르다가 회장의 팬의 열기로 뜨거워지고, 모자, 상의, 부츠 순으로 벗고 최종적으로 맨발로 됐다는 것.
2014년 5월에는 고향인 쿠와나 시의 "쿠와나 시 도쿄 PR 사무국" 신설 기자 설명회에 쿠와나 시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