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길다란 지렁이 모양이며 앞쪽 끝에는 말굽 모양의 촉수관이 있다. 구상돌기(口上突起)·순환계·신관을 가지며, 대부분 암수한몸이다. 모두 바다에서 살며, 특히 몸 표면에서 분비하는 키틴질의 관 속에서 생활한다. 군체를 이루지 않으며 전 세계에 2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비벌레가 여기에 속한다.
↑Emig, C.C. 2011. Phylum Phoronida Hatschek, 1888. P 230 In Zhang, Z.-Q. (ed.) 2011. Animal biodiversity: an outline of higher-level classification and survey of taxonomic richness. Zootaxa 3148: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