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환
최승환 (崔承煥[1], 1978년 2월 25일 ~ )은 전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포수이자, 과거에는 KBO 리그 kt 위즈의 배터리코치이다. 선수 시절1996년 LG 트윈스의 고졸우선 지명을 받았으나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2] LG 트윈스 시절에는 김정민, 조인성에게 밀려 주전이 되지 못하고 8년간 2군을 전전했다. 2008년 6월 4일 이성열과 함께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두산 베어스에서 LG 트윈스로 간 선수들은 이재영, 김용의 선수이다. 두산 이적 이후에 본격적으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상대 투수인 SK 와이번스의 조웅천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내면서 자신의 한국시리즈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2009년 시즌이 개막한 후 채상병을 밀어내고 데뷔 9년 만에 비로소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로 활동했다.[3] 목 오른쪽에 큰 점이 있어서 "점포"라는 별명이 있다.[4]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붙박이 주전으로 2009년을 보냈지만 2010년에는 경찰청에서 제대한 양의지에게 밀려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5] 2011년 11월 22일 처음 실시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게 된다. 2013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한화에서 방출된다. 야구선수 은퇴 후이후 김수길 수석코치의 부름을 받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여 경찰청의 배터리코치로 취임했다.[6] 2015 시즌 후 kt 위즈 배터리코치로 자리를 옮겼다.[7] 출신학교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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