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조 파리시(이탈리아어: Giorgio Parisi, 1948년8월 4일 ~ )는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이다. 원자에서 행성까지 물리적 시스템의 무질서와 변동(fluctuation)간 상호작용, 무질서한 물질(disordered material)과 무작위 과정(random process)에 대한 기여와 공로로,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에 의한 온난화를 예측한 마나베 슈쿠로, 클라우스 하셀만과 함께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