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J-Hope, 본명: 정호석, 한국 한자: 鄭號錫[1], 1994년2월 18일~)은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서브 래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현재 142곡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 저작권 등이 등록되있다. 2018년 3월 첫번째 믹스테이프 《Hope World》(방탄소년단 첫 솔로 빌보드 200 차트인 음반)와 2019년 첫 싱글 《Chicken Noodle Soup》, '방탄소년단 첫 솔로 빌보드 핫 100 차트인'인 2022년 7월 발매한 솔로 데뷔 음반 《Jack In The Box》, 2024년 3월 제이홉의 동명의 다큐멘터리 'HOPE ON THE STREET'의 OST 음반 《HOPE ON THE STREET VOL.1》이 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중 가장 먼저 빅히트의 계약 연습생이 됐다. 다만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은 일산에서 언더 래퍼로 활동했던 RM을 계기로 구성되었고, 이후 대구에서 언더 래퍼로 활동한 슈가에 이어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멤버로 합류하였다. 이후 진, 정국, 뷔, 지민이 합류했다.[8][9] 또한 제이홉은 데뷔 이전에 2012년 6월 발매된 조권의 솔로 첫 정규 앨범 《I`m Da One》의 수록곡 "Animal (Radio Edit)"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하였다.[10] 제이홉이라는 예명은 자신의 성씨인 정씨를 뜻하는 'J',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판도라의 상자에서 맨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희망을 뜻하는 '호프'(Hope)의 합성어이다.
2013년 6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하였으며,[11] 하루 전인 6월 12일에 데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발매했다.[12] 제이홉은 또한 동료 멤버인 RM, 슈가와 공동 작곡한 "No More Dream" 작사에 참여했고, 그 이후로 방탄소년단의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고 있다.
솔로 활동
제이홉은 2015년 12월 21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2분 54초 분량의 솔로곡 "1 VERSE"를 발표한 바 있다.[13] 2016년 10월 그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정규 앨범 《WINGS》에서 인트로 "Intro : Boy Meets Evil"와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MAMA"라는 솔로 곡 등 두 곡에 참여했다.[14][15][16]
2018년 2월 23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제이홉이 자신만의 색을 담은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을 3월 2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17] 여러 트랙을 한 데 담아 앨범과 유사한 형태로 정식 발매 믹스테이프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6년 믹스테이프 발매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 시기는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가 시작됐던 2017년 2월부터 다수의 곡이 투어 중 작업을 진행하였다.[18] 또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발표는 동료 멤버인 RM과 슈가에 이어 세 번째이다.[19][20][21] 3월 2일 자정 0시에 발매된 《Hope World》는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등 전 세계 7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22][23][24] 2018년 3월 2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수록곡 "Hope World"를 비롯한 5곡을 ‘금주 당신이 들어야 할 5곡’에 선정됐다. 타임은 “제이홉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했다”며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세번째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했다”고 소개했고, 이어 “믹스테이프의 앨범명과 같은 첫 번째 트랙 ‘Hope World’는 랩이 중심이 되는 밝고 신선한 곡”이라며 “한국어로 노래한 이 곡은 제이홉의 전염성이 강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놓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25][26]
2018년 3월 5일 제이홉의 믹스테이프는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63위로 첫 진입했다. 지난 1일까지 단 하루 판매량으로 이룬 성과로 이는 K-pop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27] 정확히는 단 14시간 만에 거둔 성과인데 《Hope World》는 미국 동부 표준시각으로 지난 1일 오전 10시에 발매됐기 때문이다. 이후 3월 12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 38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주일 만에 25 계단 상승한 순위를 보였다. 이는 지난주에 기록한 63위의 한국 솔로 가수의 기록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다시 갈아치웠다. 한국 솔로 가수가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8]
또 빌보드에서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보도했다.[29] 이외에도 제이홉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세 곡이나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타이틀곡 "백일몽(Day Dream)"이 3위, "Hope World"가 16위, 슈프림 보이가 피처링한 "항상(HSANG)"이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 디지털 앨범 차트 4위, 톱 앨범 판매 차트 17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35위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톱 랩 앨범 차트에 19위로 첫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30] 앨범뿐만 아니라 제이홉 개인도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 97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싸이 이후 K-pop 솔로 가수로는 두 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31]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무료 음원 공개인 믹스테이프임에도 불구하고 유료로 그의 음악을 들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썼다.[32]
Jack In The Box>는 2022년 7월 1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던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으로,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이 담겼다.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이 앨범으로 그동안 보여 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제이홉의 포부도 내포됐다.<Jack In The Box>는 제이홉의 이색적인 시도와 도전의 집합체로 평가받았다. 당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 외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을 다운로드해 곡을 감상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됐으나, 제이홉은 더 많은 팬들이 <Jack In The Box>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를 준비했다. <Jack
잭 인 더 박스'는 기존 수록곡 10곡에, 제이홉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메인 스테이지 헤드 라이너로 참여해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돼 총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구성품도 담긴다.
'또 해당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 선공개곡 '모어'와 타이틀곡 '방화'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82위와 96위에 올랐다.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2 최고의 앨범 100’ 9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가수 앨범 최고 순위로써 명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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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3일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매했다. 오후 2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래퍼 제이콜도 ‘온 더 스트리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이콜은 전날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이후 8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 제이홉은 ‘온 더 스트리트’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전 세계 아미(팬덤)에게 하고 싶은 말과 진심을 곡에 담았다.
로파이 힙합과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했다. 널리 알려진 대로 제이홉은 광주 스트리트 댄스 크루 ‘뉴런’ 출신이다. 부드러운 멜로디에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진다. 거리는 그가 꿈꾸게 만든 영감의 원천이며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흔적을 의미한다고 봤다.
온 더 스트리트’ 8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6위에 올랐다.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에서만 329만4403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라섰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3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제이홉은 총 6개 차트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9위, 톱 앨범 세일즈 66위에 올랐다. 또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with J.Cole)로 랩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알앤비/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디지털 송 세일즈 49위에 올랐다. 그리고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아티스트 10위에도 올랐다.
특히 제이홉은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알앤비/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진입해 인기를 증명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제이홉이 23년 4월 입대하기 한 달 여 전에 발표됐으며 ‘잭 인 더 박스’는 지난해 발표한 앨범이며 입대 3개월 후인 7월에 피지컬(CD) 버전이 발표됐다. 사실상 홍보와 활동 없이 빌보드 연간 차트에 진입한 것이 주목된다.
지난달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는 공개 이틀 만에 해당 플랫폼 영화 부문 월드차트 10위권 안에 들었다.
Matty Thomson, Max Lynedoch Graham, Marcus McCoan, Ryan Lawrie, Camilla Anne Stewart, RM, 슈가, Jordan “DJ Swivel” Young, Candace Nicole Sosa, Melanie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예
Matty Thomson, Max Lynedoch Graham, Marcus McCoan, Ryan Lawrie, Camilla Anne Stewart, RM, 슈가, Jordan “DJ Swivel” Young, Candace Nicole Sosa, Melanie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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