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애인의 죽음으로 마약 중독, 대인기피증, 우울증에 시달렸고, 2000년 "Healing Is Difficult"를 발매한다. 이후 2010년도에 "we are born" 을 발매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는데, 이 영향으로 우울증이 심해졌다. 재활원에서 우울증을 극복한 후에는 "titanium", "chandelier" 등 명곡을 남겼다.
자신이 피처링한 곡과 다른 가수에게 선물한 곡들이 큰 성공을 거두는 가운데, 자신의 앨범이 그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해 은퇴 후 작곡가로 활동하려 했지만 회사와 계약 문제로 앨범 발매를 해야 했는데, 결국 1000 Forms of Fear 발매 이후로는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이른바 '얼굴 없는 가수'로서 노래를 부른다. 2018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Labrinth, 미국의 DJ 겸 프로듀서 Diplo와 슈퍼그룹LSD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