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시(일본어: 津島市)는 일본 아이치현 서쪽에 있는 시이다.
가마쿠라 시대부터 기소산 강을 건너 오와리와 이세를 연결하는 요충지인 "쓰시마 항"으로서 발전했다. 또 일본 천왕 신앙의 중심지인 "쓰시마 신사"의 몬젠 정으로서 한때는 오와리의 풍족한 마을로서 알려졌다. 그 후 센고쿠 시대에 오다 노부사다가 이 땅을 확보하고 오다 노부나가까지의 오다씨 3대의 경제적 기반이 구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