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그룹은 이 회사 지분의 94%를 소유하고 있다. SAS 그룹은 2007년6월 13일 기자 회견을 통해 스팬에어의 지분을 팔 것이라고 밝혔다.[2] 하지만 SAS가 설정했던 스팬에어의 가치에 맞는 지분 인수 제안이 나오지 않아 2008년6월 19일에 이러한 투자 철회는 취소되었다. 그러나, 2009년1월 30일에 Consorci de Turisme de Barcelona와 Catalana d'Inciatives가 이끄는 카탈루냐 투자자 그룹이 입찰하여, 결과적으로 이를 승낙함으로써 SAS 그룹은 2대 대주주가 되었다.[3].
마드리드 충돌 당일의 더 타임스의 리포트에서는 회사의 생존능력에 대한 의구심때문에 임직원들이 파업을 경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4]
중앙유럽 여름 시간 기준으로 2008년 8월 20일 14시 45분,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4 터미널에서 165명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라스 팔마스 국제공항 향해 이륙하던 스팬에어 5022편맥도넬더글러스 MD-83 항공기가 추락한 사고로, 172명 중 18명만이 살아남았다. 당시 19명이 구조되었으나, 1명은 추락 3일 후에 병원에서 사망하였다.[6]
추락사고 보고서에서는 플랩 장치의 결함과 조종석의 경보 시스템이 수리되지 않고 있었던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정비사의 실책을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