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이라 켄(松平健, 1953년 11월 28일 ~ )은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출신의 가수, 배우이다. 본명은 스즈키 스에시치(鈴木 末七)이며 마쓰켄(マツケン) 켄사마(ケン様)같은 애칭이 있다. 이름인 스에시치는 7남매 가운데 막내여서 붙여졌는데 한국어로는 칠남(七男)이와 같은 이름이다. 치렁치렁한 금빛 기모노를 입고 에도 시대 촌마게(일본식 상투)복장으로 나와 부르는 〈마쓰켄 삼바〉로 유명한 중견가수이다. 스시 장인이었던 일도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