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주교들의 불참:성공회내 복음주의자들은 램버스 회의에 참여한 주교들이 종교개혁 전통, 성서의 권위, 교회의 질서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램버스 회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1867년에는 76명, 1878년에는 100명, 1908년에는 250명, 1948년에는 300여명, 1968년에는 400명이 넘는 주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3]
제14차 램버스 회의는 2008년 캔터베리 대주교인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의 소집에 의해 2008년 7월에 20일간의 예정으로 열렸다. 전 세계 44개의 성공회 교회를 대표하는 약 880명의 성공회 주교들이 초청되어 Equipping Bishops to Fulfill Their Leadership Role in God’s Mission이라는 주제로 예배, 연구 및 대화하였다.또한, 성공회 주교들의 배우자(사모)들이 참석하는 ‘램버스 배우자 회의’(Spouse conference)가 함께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