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0층까지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이 가운데 매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주차장은 지하 5층부터 지하 3층까지였다. 지상 9층부터 지상 20층까지는 오피스텔 등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또한 지상 7층 전문식당가 중앙에서는 매일마다 오후 3시에 창원문화방송이 라디오 열전 노래방을 진행하다가 2011년7월 18일에는 창원 대동백화점 지하 1층으로 이동하여 진행했다.
2003년9월태풍 매미로 인해 마산 시가지 일대가 침수하는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바다와 인접해 있던 대우백화점 역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다. 지하 1~5층이 모두 침수한 것은 물론 지상 1층까지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주민들의 도움 아래 피해 발생 이후 2주 만에 겨우 재개점했다. 당시 양수작업을 통해 빼낸 물의 양은 17만 톤에 달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