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도쿄 남서부에서 가나가와현까지 걸쳐있는 광대한 구릉 지역인 다마 구릉의 북부에 위치한다. 이 지역 전체는 역사적으로 다마로 불렸고 이러한 이유로 시 경계를 넘어 다마라는 이름이 도처에 흩어져있다. 일례로 몇 km 떨어진 곳에 가나가와현가와사키시 관할의 다마구가 있다. 다마강은 시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역사
다마는 1889년4월 1일에 10여개의 촌이 합쳐져 미나미타마 군에 속하는 다마 촌으로써 설립되었다. 1964년 4월 1일에 다마 촌은 다마 정으로 승격되었다. 1966년에 다마 뉴타운의 건설이 시작되었고 1971년에 첫 번째 입주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1971년 11월 1일에 다마 정은 다마 시가 되었고 미나미타마 군은 해체되었다. 다마는 이전의 미나미타마 군의 마지막 정이었다.
위기
2015년을 기준으로 하여,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 및 여파에 따라, 다마시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급감하면서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고 있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