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이 생활하면서 피폭되는 자연방사선량은 년간 약 2.4 mSv 정도이다. 이 중 절반을 넘는 1.3 mSv 정도의 자연방사선량을 라돈에 의해 피폭받게 된다.[2]
역사
방사선은 지구의 탄생과 더불어 환경 중에 천연상태로 이미 존재하여 왔으며 인공 방사선은 19세기 말에 새로 발견된 방사성 물질로부터 시작되어, 인류가 1960년대에 대규모로 실시하였던 핵실험으로 인하여 인공적으로 생성된 방사성물질이 지구 대기권으로 확산되어 주변 환경의 방사능 준위와 분포가 현재와 같이 된 것이다. 또한 사람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증가된 주변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은 1986년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계기로 방사선으로 인한 환경 및 식품오염에 대한 우려로 더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