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포도주스나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포도주스마다 첨가되는 물의 양이나 설탕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포도주스의 ph를 수치 하나로 단정을 지을 수 없다.
아래는 포도과즙에 있는 주요성분이며 ph에 관여한다.
물 70~85%
고형분 15~30%
환원당 12~27%
펙틴 0.1~1.0%
총산도 0.3~1.3%
사과산 0.1~0.5%
주석산 0.2~0.8%
구연산
탄닌 0~0.2%
함질소물 0.01~0.20%
회분 0.2~0.6%
색
흔하게 볼 수 있는 보라색 포도를 이용한 포도주스가 가장 많다.
보라색 포도주스는 포도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끓여 만들었기 때문에 색깔이 보라색이며, 껍질을 벗긴 다음 끓일 경우 초록색 포도주스를 만들 수 있다. 이때 단맛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만든 포도주스보다 덜 높다.
청포도로도 포도주스를 만들 수 있으며, 초록색을 띈다.
포도주스의 재료
포도와 설탕이 대표적이며, 단맛을 높히기 위한 굵은 소금, 사과, 꿀, 레몬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