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영어: croffle)은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기에 눌러 만든 음식이다.[1]
이름
영어 "크로플(croffle)"은 "크루아상(croissant)"과 "와플(waffle)"을 합친 혼성어이다.
역사
달고나 커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범유행 시기인 2020년 대한민국에서 가정용 와플기에 식빵, 감자채, 누룽지, 떡 등을 넣어 눌러 먹는 것이 유행하면서, 크루아상 반죽을 넣어 만든 크로플도 유행하기 시작했다.[1] 따라서 주로 대한민국 요리와 연관지어지지만,[1][2] 그보다 앞서 2015년 미국의 《Food and Wine》에 크로플 레시피가 소개된 바 있으며,[3] 2017년 아일랜드의 체인점 빵집인 퀴진 드 프랑스에서 제빵사 루이즈 레넉스와 콜라보해 만든 크로플을 캠든가 9번지 팝업스토어 라 프티 불랑제리에서 2주 간 판매하기도 했다.[4] 2020년에 크로플이 한국에서 크게 유행한 이후, 미국 등지로 수출되기도 하였다.[2]
사진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