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돌고래(Delphinus delphis)는 고래 중 가장 번성한 종으로, 그 개체 수가 600만에 이른다.[2] 종명은 ‘돌고래’지만 보통 수족관에 있거나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큰돌고래속 돌고래와는 차이가 있다.
분류
참돌고래는 참돌고래속(학명: Delphinus)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2010년대까지는 긴부리참돌고래(D. capensis)와 짧은부리참돌고래(D. delphis)가 다른 종으로 분류됐었으나 이후 유전적 관계 등의 분석을 통해 지금은 같은 종으로 분류한다.[3][4][5] 다음 네 개의 아종으로 분류되어 있다.[3][6]
D. d. delphis
D. d. bairdii
D. d. ponticus
D. d. tropicalis
분포와 생태
북위 40~60도와 남위 50도 사이의 열대·온대 바다의 해안가를 따라 서식한다. 유광층에서 깊게는 중층원양대의 오징어와 무리짓는 물고기를 사냥한다.
↑Hammond, P.S., Bearzi, G., Bjørge, A., Forney, K., Karczmarski, L., Kasuya, T., Perrin, W.F., Scott, M.D., Wang, J.Y., Wells, R.S. & Wilson, B. 2008. Delphinus delphis.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08: e.T6336A12649851. https://dx.doi.org/10.2305/IUCN.UK.2008.RLTS.T6336A12649851.en. Downloaded on 10 July 2020.
↑ 가나Handbook, Whale Watching (2020년 7월 10일). “Common Dolphin”. 《Whale Watching Handbook》 (영어). 2020년 7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