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1995년 대우전자에서 수입해 비디오 제작 자회사인 동우영상㈜를 통해 VHS를 처음 출시하여 공개되었다. 제목은 《짱구는 못말려 제1탄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으로, 1996년 연소자관람가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현지화를 진행한 한국어 더빙으로 공개되었으며, 이 때 대한민국에서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이 처음 소개되었다. 이후 2008년대원미디어㈜에서 재수입하여 다시 더빙 작업을 진행하였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이라는 제목으로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채널CGV에서 방영되었다. 방영 당시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책정되었다. 더빙 작업 과정에서 한국식 이름과 지명을 사용했다. 대원방송에서는 한국어 더빙으로 공개되었으나, 영화 내의 주제가, 오프닝, 엔딩 등은 각 방송사에 따라 원어 자막(또는 생략)으로 방영했다.
평가
이 극장판은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전 극장판의 흥행에 힘입어 상당한 수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