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부다페스트 태생이며 1996년에 자신의 아버지이자 축구 선수인 야노시 머로잔(János Marozsán)이 1. FFC 자르브뤼켄으로 이적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독일로 이주했다. 14세 7개월이 되던 2007년에 1. FC 자르브뤼켄에서 프라우엔-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했고 2009년에는 1. FFC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2016년 7월에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 경력
연령대별 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0년 10월 28일에 열린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독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다. 2012년 2월 15일에 열린 터키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