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가 바부다 축구 국가대표팀(영어: Antigua and Barbuda national football team)은 앤티가 바부다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앤티가 바부다 축구 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1972년 11월 10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1973년 CONCACAF 선수권 대회 예선에서 1-11로 대패하며 혹독한 국제 경기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또한 동시에 이 경기는 앤티가 바부다가 역대 국제 경기에서 최다 점수차로 패배한 경기로 기록되었으며 홈 구장으로는 비비언 리처즈 스타디움과 앤티가 레크리에이션 그라운드를 사용하고 있다.
2019-20 CONCACAF 네이션스리그 예선 18위로 리그 B에 편입된 앤티가바부다는 가이아나, 자메이카, 아루바와 함께 C조에 배정되었다. 이후 첫 경기에서 자메이카에게 0-6으로 대패했고 아루바와의 2차전에서는 2-1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가이아나와의 3차전에서도 2-1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물론 다시 만난 가이아나와의 4차전에서는 1-5로 대패를 당했고 자메이카와의 5차전에서도 0-2로 무릎을 꿇었으나 아루바와의 최종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면서 3승 3패·조 3위로 간신히 리그 C로의 강등을 면하며 첫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