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축구 국가대표팀(영어: Bermuda national football team)은 버뮤다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버뮤다 축구 협회에서 관리히고 있다. 1964년8월 10일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곰비 전사들'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홈 구장은 버뮤다 국립 경기장이다.
2019년 대회를 통해 사상 첫 메이저 대회 본선에 오른 이후 아이티,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되어 비록 1승 2패·조 3위로 탈락했지만 아이티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벌였고 니카라과와의 최종전에서 버뮤다 축구 역사상 메이저 대회 첫 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