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7월 1일 애칭시즈오카 현민TV(약칭:SKT - 静岡けんみんテレビ 시즈오카 켄민 테레비[*])로서 아날로그 방송 본방송 개시 (당시는 TV아사히·니혼TV 크로스 네트워크 방송국으로서 ANN와 NNN에 가맹하고 있었으며 이 해에 한정해 자선방송 24시간TV에 참가.)
2011년7월 24일 지상파 아날로그 텔레비전 본방송 종료. 이에 따라 지상파 디지털 본방송 전환.
네트워크의 변천과 완전가맹국화까지의 과정
1966년 이후 아사히 신문은 일본에 아사히계열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일본 각지의 UHF방송국 개국 신청을 실시해, 많은 지방에서 크로스 네트워크 형태로 아사히계열 텔레비전 방송국이 개국했다. 그렇지만 1970년 전후에 많은 방송국이 개국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즈오카 현에서 아사히계열 방송국 개국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아사히 신문·TV아사히 진영과 요미우리 신문·니혼TV 진영은 시즈오카현에서 1975년이후의 신국 개설 신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아사히는 주니치 신문이나 하마마츠 재계등을 아군으로 삼아 하마마쓰시에 본사를 두는 신국의 개국을 목표로 했으며 요미우리 진영은 현지의 시즈오카 신문이나 시즈오카현어협, 임업 단체등을 아군으로 삼아 시즈오카시에 본사를 두는 신국 개국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양자간의 추잡한 싸움이 계속되어, 결국에는 시즈오카현 지사나 현의회까지 개입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아사히 진영이 시즈오카에 본사를 두고 요미우리 진영이 이에 협력하는 형태로 시즈오카 현민방송이 크로스 네트워크 형태로 개국되었다. 그러나, 시즈오카 현민 방송(현 시즈오카 아사히 TV) 개국 1년후에 신설된 4번째 방송국(시즈오카 제일 TV)이 니혼TV 계열국이 되었기 때문에 1년 만에 크로스 네트워크 관계가 종료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선 양자본간의 합자형태로 방송국을 개국시킨 뒤 그 방송국의 경영이 안정되면 한쪽자본이 별도로 신국을 개국시키는 방법이 이후 개국한 나가노현의 TV 신슈(TSB.현재는 니혼TV 완전가맹국)을 시작으로 아사히·요미우리 양그룹간에 많이 행해지게 되었고 이 영업방식은 「시즈오카 방식」(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덧붙여 시즈오카의 3번째 민영방송국 개국에 대해서, 중앙의 의향도 있어서 결국 시즈오카시에 본사가 놓이게 되자 하마마쓰시를 시작으로 한 시즈오카현 서부 지방에서는 그에 대한 감정[2]이 당분간 남았기 때문에 시즈오카 현민방송은 시즈오카현 서부에서 영업활동에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이와 마찬가지로 1년 후에 개국한 시즈오카 제일 TV도 역시 시즈오카 현민방송 개국에 따른 앙금으로 인해 초기에는 서부 지방에서 영업활동에 고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