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길(方吉, 1896년 1월 5일(1896-01-05) ~ 1920년 11월 2일(1920-11-02))은 국민정부 시대 중화민국 대륙 본토 둥베이 지방에 거주한 대한제국 독립운동가이다.
일생
기타 이름
호(號)는 만주(滿洲).[1]
생애 초기
그는 청나라 만저우 지방 지린 성 룽징에서 출생하였으며 퉁화에서 소학교(小學校)를 중퇴한 그는 10세 시절이던 1905년 일가족과 함께 고국(대한제국)으로 잠시 환국하여 평안남도 용강 지역에 잠시 머물렀을 때 을사늑약 사건을 목도하였으며 이 때 시절 당시 어린 마음에 너무도 분개하여 조국의 외교권을 송두리째 박탈되는 자국 민족의 가슴 쓰라린 심정을 부여잡고 일족들과 함께 청나라 만저우 지방 지린 성 룽징으로 다시 귀환하였다.
생애 후반
그는 1919년 국민정부 중화민국 대륙 본토 둥베이 지방 지린 성 옌지 현 투먼쯔(吉林省 延吉縣 土門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예하 대한독립군 예속 민간행정조사역원(民間行政調査役員)으로 항일 활동을 하던 중 일군에게 붙잡혀 지린 성 지린 지역으로 압송되었으며 1920년 11월 2일 사살되어 순국하였다.
사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자 1991년 3월 1일을 기하여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각주
- ↑ 지난날 한때 1908년에서부터 1916년까지의 그 시절 팡쉰(方勳, 방훈)·장시허우(章西侯, 장서후)·장루이성(江瑞生, 강서생)·장저우캉(江周剛, 강주강)·장루이위안(江瑞元, 강서원)·장저우타이(姜周太, 강주태)·장즈칭(江志靑, 강지청)·장저우촨(江州傳, 강주전)·장루이칭(張瑞慶, 장서경)·장샤오량(章小良, 장소량)이라는 중국어 가명을 사용하였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