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회수된 이탈리아(이탈리아어: Irredentismo italiano 이레덴티스모 이탈리아노[*])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이탈리아 민족이 거주하거나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집단이 인구의 다수나 상당한 소수집단을 형성하였다고 생각되는 지정학적 지역들을 통합하자는 실지회복주의에 기초하여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민족주의 정치운동이다.
리소르지멘토 기간이었던 1860년부터 1861년까지 리소르지멘토를 이끌었던 사르데냐 왕국의 총리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 백작은 프랑스 제국의 나폴레옹 3세가 니스와 사보이아를 프랑스에 양도하면 프랑스가 이탈리아 통일에 군사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1] 이에 따라 사르데냐 왕국은 프랑스에 니스와 사보이아를 양도하였고, 프랑스군은 이에 대한 대가로 이탈리아의 통일을 인정하고 군대를 파견하게 되었다.[2]
↑Adda Bruemmer Bozeman. Regional Conflicts Around Geneva: An Inquiry Into the Origin, Nature, and Implications of the Neutralized Zone of Savoy and of the Customs-free Zones of Gex and Upper Savoy. P. 196.
↑Adda Bruemmer Bozeman. Regional Conflicts Around Geneva: An Inquiry Into the Origin, Nature, and Implications of the Neutralized Zone of Savoy and of the Customs-free Zones of Gex and Upper Savoy. Stanford, California, USA: Stanford University Press, 1949. P.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