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하시 다카아키(일본어: 三橋 貴明, 1969년11월 22일~)라고 잘 알려진나카무라 다카시(일본어: 中村 貴司)는 일본의 작가, 경제 평론가, 중소기업 진단사[1]이다.
주로 국민경제, 국제수지등 국가의 경제지표에 대한 재무분석을 응용한 경제분석 및 언론/저술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우익 성향으로 혐한 활동 전력이 있다. 2018년 자신의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약력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도쿄 도립 대학(현 수도대학 도쿄)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2]
대학졸업 후 외국계 IT기업, 닛폰 전기, 일본 IBM 등에 근무하다가 2005년 중소기업 진단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2008년 11월, 마쓰하시 다카아키 진단사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2] 2009년에는 주식회사 마쓰하시 다카아키 사무소를 설립하였다.
주로 통신 업계에 대해서 기업의 재무분석을 사용한 컨설팅을 제안하고 있으며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재무 분석에 바탕을 두고 여러 나라의 경제에 대해 분석 및 기고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경제 평론 이외에도 일본의 미디어에 대한 분석도 발표하고 있다.
경제 평론에서는 경제성장 및 국익을 중시하며 디플레이션 불황으로부터 탈출하지 않고 재정 재건에 우위를 두는 방향에 대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
과거 경기가 악화되었을 때에 적극적으로 재정적 개입을 시도한 오부치 내각과 아소 내각의 경제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2008년 주로 우익의 입장에서 '외국인 참정권', '무방비 도시 선언' 등이 실현되었을 때의 일본 사회를 예상하며 쓴 디스토피아 소설 "신세계의 빅브라더에게"를 발표하였다.
2010년 7월의 제22회 참의원 통상 선거에 자유민주당 비례 대표 후보로서 입후보 해 낙선하였다.[2]
현재 저술 활동 이외에 본인의 회사인 마쓰하시 다카아키 사무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가 비전 연구회 경제 재정 금융 분과회 부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