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 니와시로다이 빅토리에서 연식 야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릭스 주니어의 포수 겸 투수로 12구단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사카이 빅 보이스에 소속했었다. 3학년 때는 봄과 여름 전국 대회, 자이언츠 컵에 출전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8월에 NOMO 재팬에 선정되어 미국 원정을 경험했다.
중학교 졸업 후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에 진학해 1학년 가을부터 주전 포수를 차지했다. 2학년 때는 후지나미 신타로와 배터리를 맞추어 역대 7번째의 봄·여름 연패를 달성했다. 가을에 열린 제67회 국민 체육 대회에서도 우승(일정 순연으로 센다이 이쿠에이 고등학교와 공동 우승)하면서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뛰었던 요코하마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역대 3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3학년 때는 주장으로 팀을 봄·여름 고시엔 연속 진출로 이끌어 오사카 부 대표로는 PL가쿠엔(최대 6분기 연속)에 이어 4분기 연속 고시엔에 진출했다. 또한 가을에 열린 제68회 국민 체육 대회에서 우승(대회 규정에 따라 슈토쿠 고등학교와 공동 우승)하면서 2001년 요코하마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역대 3번째의 국민 체육 대회 연패를 달성했다.
고시엔에 4회 연속 출전해 통산 타율 .473, 홈런은 공동 4위에 타이인 5홈런을 날렸다. 또한 국제 대회인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2년차인 제25회 대회와 3년차인 제26회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해 2학년 때는 1번 타자로 타율 .323, 1홈런 2타점의 기록을 남기며 베스트 나인을 수상했다. 3학년 때는 3번 타자로 타율 .406, 1홈런 15타점의 기록을 남겼고 2년 연속 베스트 나인과 타점왕을 수상했다. 또한 3학년 때는 일본 대표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고 2004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준우승에 공헌했다.
2013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의 1순위 지명을 받았고 11월 28일에 계약금 1억 엔에 플러스 5,000만 엔, 연봉 1,300만 엔에 가계약을 성립시켰다. 등번호는 10번으로 결정되었다[3].
2013년 11월 16일 JR 오사카 순환선의 신이마미야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 장애인 70대 남성을 동료인 포수 구메 다케오와 구출하여 JR 서일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f>
2022년 시즌 후 FA를 선언 고향팀 오릭스 버팔로즈와 4년 20억엔에 계약하며 FA이적</ref>
고교 통산 41홈런과 높은 미트력에 정평이 나 있어 고등학교 넘버원 포수로 선정되었다[5]. 특히 미트력에 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사카 도인의 니시타니 고이치 감독도 "지금까지 지도해 온 선수 가운데 넘버원"라고 말한 바 있다[6]. 대학생과 사회인 선수를 포함한 야수 중에서도 "최고의 타력"이라고 평가한 언론 보도도 있었다[7].
또한 50m를 6.2초에 돌파하는 빠른 주력과 원투 100m, 2루 송구가 1.86초로 강한 어깨도 겸비하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