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코수르(Mercosur, 스페인어: Mercado Común del Sur 메르카도 코문 델 수르[*]), 메르코술, 메르코줄(Mercosul, 포르투갈어: Mercado Comum do Sul 메르카두 코뭉 두 술[*]) 또는 남아메리카 공동 시장, 남미공동시장(南美共同市場)은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이다.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물류와 인력 그리고 자본의 자유로운 교환 및 움직임을 촉진하며 회원국과 준회원국 사이의 정치·경제 통합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정회원국 자격이 박탈되어 현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이 정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