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톤(傲遊 오유 Maxthon, 옛 MyIE2)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트라이던트 엔진을 사용하는 프리웨어웹 브라우저이다. 맥스톤 3부터는 ‘듀얼 디스플레이 렌더링 엔진’을 지원하여, 기존의 트라이던트 엔진과 함께 구글 크롬과 사파리가 기반하고 있는 웹키트를 기본 엔진으로 채용해서 더욱 빠른 웹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6]
역사
맥스톤은 중국인프로그래머창유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자신에게 맞게 변형시키기를 원해서 만든 웹 브라우저인 MyIE에 기반했다.
창유는 2000년에 개발을 그만두면서 자신의 코드를 공개 게시판에 공개했고, 제프 첸이 개발을 계속해 MyIE2를 발표했다. MyIE2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플러그인, 스킨, 디버그 분야에서 기여를 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2004년에 맥스톤으로 이름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