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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전체 웹 브라우저에서 특정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이 값은 오직 추정치로만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표본 그룹의 웹 사이트에서 특정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방문자의 비율을 추정함으로써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을 구한다.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국가에 따라 다르고, 시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모든 요청을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 에이전트는 사용자 입력 없이 일정 시간 간격마다 요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 사용자 행동은 과대 추정된다. 예를 들면,
일부 안티 바이러스 제품은 자사의 사용자 에이전트가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많이 사용되는 것처럼 조작한다. 2008년 6월 더 레지스터가 AVG 링크스캐너를 통해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6를 쓰는 사용자 에이전트 중에서 가짜 클릭수는 거의 10 대 1 수준으로 실제 사람의 링크 클릭 수를 초과하였다.[4]
브라우저를 바꾸거나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사이트를 재방문하면 사용자 행동은 두 번으로 측정될 수 있다.[5]
과소 추정
시장 점유율은 과소 추정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오페라와 게코 기반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1.5 버전 이상)는 빠른 문서 객체 모델(DOM) 캐시를 사용한다. 자바스크립트는 오직 넷이나 디스크 캐시에 있는 것만 페이지를 로드하고, DOM 캐시에 있는 것이라면 로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는 브라우저 통계에 과소 추정될 수 있다.[6]
대부분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방문 기록을 통해 뒤로 이동할 때 웹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여 조회수가 올라가지만, 일부 브라우저의 경우(오페라 브라우저) 서버에 요청을 다시하지 않고 저장된 내용을 재사용한다.[7][8]
일반적으로 HTTP 캐시 사양이 충실히 구현된 브라우저일수록 추정 정확도는 높아지고, 불완전하게 구현된 브라우저일수록 제대로 추정되지 않는다.[8]
일부(주로 휴대 전화 사업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사용자 에이전트의 문자열을 따냄으로써 과소 추정될 수 있다.[9]
측정의 차이
분석 업체간 차이
넷 애플리케이션과 W3카운터는 순방문자만을 측정한다.[10] 어떤 사용자가 한 사이트를 10번 방문하여도 넷 애플리케이션과 W3카운터는 1번으로 측정한다. 반면 스탯카운터, 클리키, 위키미디어 등 조회수를 측정하는 다른 분석 사이트들은 10번으로 측정한다. 넷 애플리케이션의 통계는 CIA 월드 팩트북의 인터넷 사용자를 토대로 지리적 위치에 따른 가중치를 둔다.
국가별 차이
세계 웹 브라우저 시장 통계는 나라에 따라 크게 다르다. 한편 스탯카운터(statcounter.com)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국내 웹브라우저 점유율(각각 전체 플랫폼과 데스크톱 환경)은 다음과 같다.
[11]
그러나 윈도우 그룹의 부사장 존 벨피오레는 2018년 12월 6일 회사 블로그에서 "우리는 고객들을 위해 웹 호환성을 높이고 모든 웹 개발자들을 위해 웹 분열화를 줄이고자 크로미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도입하려 한다"고 언급한바있다.[12] 이는 지난 지속적인 익스플로러 버전별 지원중단에 따른 사용자들의 불편과 관련해서 향후 웹브라우저의 시장점유율의 의미는 크게 달라질것으로 보여진다.[13][14][15] 한편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브라우저의 전설처럼 여겨졌던 과거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Netscape Navigator)를 시장에서 밀어내고 한때 전세계 웹브라우저 전체 사용량의 90%를 점유했던 웹 브라우저로 독과점문제로 이슈가 제기된바있다.[16]
이전 시장 점유율 역사
스탯카운터
스탯카운터 통계는 순방문자가 아닌 조회수를 토대로 하는 통계로써, 매달 300만 개의 사이트에서 150억 건 이상의 사이트 방문 횟수를 통계의 기반으로 한다.[17] 인위적인 가중치는 적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