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FK 리에파야스 메탈루르크스의 전신인 FK 발티카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후 고국인 라트비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스페인, 크로아티아, 그리스, 아제르바이잔의 11팀에서 통산 338경기 84골을 기록했다. 특히 스콘토 FC 시절이던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시즌동안 77경기에서 41골을 터뜨리며 팀의 비르스리가 2회 우승과 라트비아컵 2회 우승에 일조했고 디나모 키예프 소속 시절이던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시즌동안 49경기에서 11골을 터뜨려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2004 시즌 우승과 우크라이나컵 2회 연속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리고 FK 바쿠 시절이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시즌동안 비록 27경기에서 3골에 그쳤지만 팀의 2012 아제르바이잔컵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후 FK 리에파야 이적을 통해 11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와서 팀의 비르스리가 2015 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19년 FC 리가를 끝으로 24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여담으로 2003-04 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2004년에는 디나모 키예프를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구단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