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우크라이나어: Прем'єр-ліга 프레메르 리하[*], Premyer-liha)는 우크라이나의 최상위 축구 대회이다. 이 리그는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2021-22 시즌 현재 31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16개 팀이 리그에 참가한다. 시즌이 끝나면 상위권 팀들은 우크라이나를 대표하여 유럽 클럽 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마찬가지로 하위권 팀은 강등의 아픔을 겪게 된다. 2008-09 시즌까지 FC 디나모 키이우는 18번의 시즌 동안 1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SC 타우리야 심페로폴이 첫 번째 시즌에서 첫 번째 우승을 하였고, FC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4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위 리그는 우크라이나의 프로축구리그(PFL)에서 관리를 한다. PFL은 67개의 클럽을 대표하며, 78개의 팀을 대표하는 리그이다. (한 클럽이 두 개 이상의 팀을 보유하여 다른 디비전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있음) PFL은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축구 연맹에서 관리를 하였다. 2018-19 시즌부터(국내 성적 기준은 2017-18 시즌부터 적용함) 리그 우승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 리그에 직행하고 2위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3위 팀이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 4위 팀이 2차 예선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