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브눌리리가(조지아어: ეროვნული ლიგა) 또는 조지아 내셔널리그라고도 불리는 이 리그는 조지아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이 리그는 1990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이전에도 러시아의 지역 리그로서 조지아 리그가 1927년부터 1989년까지 존재하였다. 현재 리그는 10개 팀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춘추제로 리그를 진행하며, 10개팀만이 참여한다.
2023 시즌까지 FC 디나모 트빌리시가 19회의 우승으로 독주를 하고 있다. 특히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회 연속 디나모 트빌리시가 우승컵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