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9월 25일에서 9월 26일까지 "둥관 도시고속철도교통 건설계획"전문 검토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둥관 도시고속철도교통 건설계획"이 전문가의 승인을 받았다. 이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약 108 km의 철도 건설 목표를 약 60 km로 낮추고 2호선 개발에 우선 순위를 부여 할 것을 권고했다. 동시에 전문가들은 광저우-둥관-선전간 광역 노선이 1호선 선로와 병용 운행하도록 권고하고 통일된 조정 및 최적화를 위한 추가 연구를 제안했다. 이는 R1호선이 광저우-둥관-선전 간 광역 노선과 직결 운행되어 과도한 건설에 낭비되는 투자를 피할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제안은 뒤에 거부되었고, R1호선과 광저우-둥관-선전 간 광역 노선은 별도의 노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09년7월 "둥관 도시고속철도교통 건설계획(2009년~2015년)"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건설부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아 총 37.8km의 지하철 2호선(R2호선), 1차 및 2차 구간(둥관역~후먼역)이 건설되었다. 도시철도교통 건설계획은 공식적으로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
주강 삼각주 지역 시외 철도 건설 계획에 대처하기 위해 2010년]에는 계획 노선 길이를 218 km와 76개 역으로 늘리기 위해 계획을 조정했다. 네트워크 구축 기간은 2025년으로 연장되었다.
2호선 공사
2009년4월 13일, 지하철역 종착지가 되는 둥관역 (구 신차산(新茶山)역) 건설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건설될 지하철역 대합실도 계획되었다.
2010년3월 26일, 시험 구역 2304의 기공식이 거행되었으며, 둥관 궤도교통 2호선이 정식으로 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