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주(屠蘇酒)는 도라지, 방풍, 산초, 육계를 넣어서 빚은 술이다.[1] 전통적으로 설날 아침에 차례를 마치고 세찬(歲饌, 설날에 차리는 음식)과 함께 마시는 찬술이다.[1]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고 여겨졌으며,[1] 도소주를 마시면 1년 동안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여겨졌다.[2] 전통적으로 나이가 어린 사람부터 마셨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