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2006년에 24경기에 출전했고, 2007년에는 10경기에 나왔지만 10타석에 들어서는 동안 단 1안타도 쳐 내지 못했다.
2008년10월 3일KIA 타이거즈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2] 하지만 더 이상의 활약은 없었고, 2009년에는 4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으며 이마저도 무안타였다. 2009년 시즌 후 방출됐다.
방출 후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실내 연습장을 운영하다가, 2011년에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합격해서 입단하였다. 팀의 첫 번째 주장으로 선임돼 2012년에 팀을 이끌었다.[3] 하지만 2013년 시즌에 기회를 잡지 못하고 퓨처스 리그에서도 부진에 빠져 시즌 후 방출됐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