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지로의 여름》(菊次郎の夏)은 1999년에 개봉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일본 영화이다. 제5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정식 출품작이며, 시즈오카현과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 촬영됐다. 제목의 ‘기쿠지로’는 다케시의 죽은 아버지의 이름이다.
줄거리
여름 방학이 되자 혼자가 된 초등학교 3학년인 마사오(세키구치 유스케)는 멀리 떨어저 사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용돈을 모아 집을 나온다. 그 사실을 알고 걱정이 된 이웃집 아줌마(기시모토 가요코)는 중년 건달인 자기의 남편 기쿠지로(비트 다케시)를 동행시켜, 마사오와 기쿠지로는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출연진
제작진
- 감독 - 기타노 다케시
- 제작 - 모리 마사유키, 요시다 다키오
- 각본 - 기타노 다케시
- 촬영 - 야나기지마 가쓰오
- 미술 - 이소다 노리히로
- 음악 - 히사이시 조
- 편집 - 기타노 다케시
수상
기타
- 중간중간 마사오의 꿈이나 환상이 꽤 기괴하다. 또한 각화 부제를 얘기해주는 컷신이 엄청 우스꽝스러우면서 주제를 잘 함축했다.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