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0일, 중국 상하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됐다.[1][2]2023년 중으로 양산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옌청공장에서 생산된다.[3]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됐으며 2023년 공개된 EV9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으며 측면은 박스형 실루엣과 다이아몬드 컷팅 21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시트는 회전이 가능하며 1열 시트와 콘솔을 벤치 시트처럼 연결할 수 있다. 시트와 팔걸이 부분에 바이오 폴리우레탄, 재활용 플라스틱 등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2024년 3월부터는 중국산 모델이 태국 등 일부 시장에 수출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한민국 등지에서 생산 및 판매할 모델은 OV1k란 코드명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2025년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은 광주공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동년에 단종될 예정인 쏘울의 라인을 개량한 다음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