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중류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나, 간단히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공부를 마치고 저널리스트가 되었으며, 이후에는 마그데부르크 민중신문과 국민주의적 신문 슈탈헬름의 편집자로 활약하였다. 슈탈헬름의 엄격한 우파 철학의 이유로 빠져나가고 말았다. 데르팅거는 우파 국민주의당인 독일국가인민당에 동정하였다.
후에 프란츠 폰 파펜 재상의 정치적 동아리의 단원이 되었다. 그는 히틀러가 재상이 되면서, 독일과 교황청 간의 협약을 맺기위하여 저널리스트로서 파펜을 로마로 수행하였다.
1934년에 베를린으로 돌아와 외국 신문들에게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중개업 딘스트 아우스 도이칠란트의 발행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