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외무장관(독일어: Bundesminister des Auswärtigen)은 독일 정부에서 외무청을 지휘하는 공직이다. 연방 외무장관은 정치적 중요성으로 인해 독일연방공화국 수립 이후로는 주로 부수상이 맡는 편이다. 현재 외무장관은 사민당 소속의 지그마어 가브이엘이며 2017년 1월부터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