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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성남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활동하며 1990년 고교 시절 봉황대기 6연속 완투 기록으로 대회 우수투수상을 받으며 준우승을 하기도 하였다.
성남고 졸업 이후 1991년OB 베어스에 입단한 후 투수로 활동을 시작하여 첫 해에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인 선발 투수로 나섰다. 그 해 출전한 29경기 중 21경기에서 선발로 투입되어 완투 4번, 완봉 1번, 방어율 3.09와 삼진 70개, 4사구 44개를 던져 10승 9패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1999년에는 기존 선발로 뛰고 있었던 권명철, 박명환이 부상을 동반한 부진으로 2선발로 투입되면서 13승 9패를 기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평균 자책점은 5.21로 팀 평균 자책점인 4.58인 것에 비하면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후 돌연 선수협 파동이 터지면서 2000년에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에서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두산 베어스에서 거둔 성적만큼의 활동을 보이지는 못했다. 좌투수 이승호에게 에이스의 자리를 넘기고 2000년 시즌 후 방출되었으며, 이듬해인 2001년에 은퇴하여 프로 야구 선수를 그만두고 연예인으로 전향했다.
사건 ・ 사고 및 논란
2008년 하계 올림픽 당시, 연예인 응원단의 단장으로서 관광 등을 즐기며 세금을 횡령하고, 사설 도박장을 개설하고 인터넷을 통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도박으로 인해 1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잃고 집이 경매로 넘어가기도 하였다.[1][2]
2009년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배우 이병헌에게 폭력과 협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3]2011년1월 31일 고가의 명품시계를 지인에게 팔아주겠다고 속이고 시계만 받아 빼돌린 것에 대해 사기죄로 기소당해,[4]2013년2월 1일 협박 혐의 등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5]
이 과정에서 KBS·EBS·MBC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으며[6][7] 나중에는 SBS에서도 출연정지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