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인 방준석과 이승열은 각각 88년, 83년에 미국으로 이민했고, 같은 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했다. 같은 기숙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유학생 최철 등과 4인조 팀 U&Me Blue를 결성했고,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던 이승열과 미국에서 활동하려던 방준석 모두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서울행을 결정하게 되었다.[1]
첫 앨범은 그다지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일부 평론가들과 매니아에게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본인들도 "대중적 성공에는 운도 따라야 된다", "나름의 전문적 평가를 받은데 만족한다"라고 자평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