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오타루시와 이와미자와시에도 방송국이 설치되었었다.모두 방송국으로 등록되었지만 삿포로 방송국과 방송구역이 중첩된데다가 보도업무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1988년7월 22일 실시된 NHK의 조직 재편에 의해 양 방송국 모두 삿포로 방송국 보도실로 격하되었으며 이와미자와 방송국이 담당하고 있던 소라치 지청 방송구역 가운데 아사히카와에 가까운 기타소라치 지역은 아사히카와 방송국으로 방송권이 이관되었다.
이 재편계획은 FM 지역 방송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방송국이 개편대상으로 여겨졌지만, 대부분 방송국이 보도 취재 거점+영업 거점으로서 「지국」으로 격하 된 것에 비해 「보도실」로 격하된 방송국은 오타루와 이와미자와뿐이다.
동시에 무로란을 삿포로의, 기타미를 아사히카와의, 오비히로를 구시로의, 지국으로 격하할 계획도 있었지만 담당 방송구역 넓이등의 문제때문에 실현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나중에 다시 이뤄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