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 후에, 신오사카 착발이었던 규슈 지방의 침대 특급과, 덴노지발의 난키 방면 특급 또, 지즈 급행 철도 개업으로 운행을 개시한 산인 지방의 '슈퍼 하쿠토' 등 열차가 교토까지 직통운전을 하게 되어, 이 구간에 특급 열차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간사이 국제 공항의 개업과 동시에 운전을 개시한 간사이 공항 특급 '하루카'는 1년 후에 전 열차가 교토까지의 정기열차로서 입선하게 되었으며, 신오사카 - 교토간을 달리는 호쿠리쿠 지방의 L 특급 '라이초' 등의 열차 등, 전부 합쳐서 특급이 시간당 약 4편 정도가 된다. 덧붙여, 교토 착발의 규슈 지방행 침대특급은 2008년3월 15일 시각표 개정으로 전부 폐지되었다.
신오사카부터 오사카 순환선을 지나 한와 선까지 직통하는 특급 '하루카'나 '구로시오'는 이바라키역 구내 제 3 출발 신호기부터 화물선에 들어가, 스이타 신호장 경유로 신오사카 역에 들어간다. 때문에, 외측선을 주행하는 특급과 신쾌속보다도 소요시간이 약간 길어지게 되어 시간대에 따라 신오사카 역에는 특급열차 2편이 동시에 진입하는 일도 있다.
교토 - 오사카간에 걸쳐서 선형이 완만한 형태로 되어 있어, 외측선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130 km/h 운전이 가능하며, 내측선의 경우에는 120 km/h까지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우등열차는 내측선을 달리는 일이 없다 (단, 회송 열차나 임시 열차 제외)
이 외에도 무코마치 소재 교토 종합 운전소의 입출고 관계로, '하마카제'나 '단바', '기타긴키' 등의 열차가 회송 열차로 이 구간에서 달린다. 또, '선더버드', '라이초', '기타구니' 등의 무코마치 - 오사카 간 회송 열차는 홋포 화물선을 경유한다. 하행 오사카 행 열차는 교토 종합 운전소에 입고 할 때 오사카 역에서 하행 방향으로 진행하여, 쓰카모토역을 통과 후에 홋포 화물선의 서측에 진입해 그 상태로 JR 교토 선 외측선에 합류한다 (출고시에는 반대로). 때문에, 입출고시에는 열차 편성의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다.
전 열차가 223계 1000번대와 2000번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8량 또는 12량 편성 (출근 시간대 등)으로 운전하고 있다. 교토 - 신오사카 간은 외측선을, 신오사카 - 오사카 간은 내측선을 주행하며, 출근 시간대에는 신오사카 - 오사카 간에서 외측선을 주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른 아침 시간대나 심야 시간대 이외에는 오사카 - 교토 간에서 제일 빠른 열차가 되고 있다.
쾌속은 교토 이후의 비와코 선에 직통하며, 오사카 역에서 일부를 제외하고는 JR 고베 선에 직통하고 있다. 아침, 심야를 제외하고는 다카쓰키 역 이동(以東)에서는 보통으로서 운전한다.
아보시 종합 차량소 소속의 221계, 223계 1000번대, 2000번대, 6000번대에 의해 6, 8, 10, 12량 편성으로 운전되고 있다. 내측선을 주행하며, 최고속도는 120 km/h이다. 아침 시간대에는 오사카 - 다카쓰키 간에서 외측선을 주행하는 열차도 있으며, 223계 1000번대나 2000번대로 운전되는 경우에는 130 km/h까지 속도를 낼 때도 있다. 이른 아침이나 아침 출근 시간대, 심야 이외에는 야마자키 역 근처에서 신쾌속에게 추월당한다. 또, 다카쓰키 역에서 보통 다카쓰키 발착의 보통 열차와 상호 접속한다. 승무원 들에게는 열차번호의 맨 끝을 따서 'T전' 이라고 불리고 있다.
운행 경로는 간사이 급행 전철이라고 불렸던 게이한신 지방간의 급행 열차이다. 1937년의 교토 - 스이타간 전철화에 따라 오사카 - 고베 간에 급행 전동차가 교토까지 연장되었던 것이 시초이며, 세계 2차 대전시에는 일시 운전을 중지했지만, 전후에 다시 재개 되었다. 당시에는 오사카와 교토 간에 정차하는 역은 없었다.
1984년 - 낮 시간대의 쾌속이 교토 - 다카쓰키 간 각역에 정차하게 됨. 이후에, 다카쓰키 이동에서 각역정차하는 쾌속이 많아지면서 현시점에서는 아침 시간대나 심야 시간대 운전의 쾌속을 제외하고는 교토 - 다카쓰키 간을 각역에 정차 하게 된다. 때문에, 역, 차장 등의 안내시에도 다카쓰키 이동(以東)에서는 보통으로 표기, 안내방송 하고 있다.
1972년3월 15일산요 신칸센의 오카야마역 개업에 따라서 시각표 개정이 되어, 낮시간대 15분 간격의 패턴 시각표가 생겼다. 오사카 역 상행 방향을 예로 들자면, 신쾌속, 쾌속 (오사카에서 신쾌속을 대피), 보통 (고시엔구치→교토), 보통 (니시아카시→스이타) 식으로 발차하는 것을 뜻한다. 스이타, 고시엔구치 발착으로 계통을 분할했던 것은 보통을 니시아카시→교토간에 걸쳐 운전하는 것은 당시 내측선에 공용하고 있었던 신쾌속을 대피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교토 - 기시베역간은 15분 간격으로 보통 열차가 오는 형태가 되었다. 덧붙여, 낮시간대 이외의 시간대에서는 다카쓰키 발착의 계통도 존재했다.
1985년3월에 낮시간대 쾌속이 교토 - 다카쓰키 간을 각역정차하게 되면서 낮시간대 운전 구간이 다카쓰키 이서로 한정되었다. 보통에 201계 차량이 투입되면서 스피드 업이 이루어져, 신쾌속을 대피하는 역에서의 대피가 어렵게 되자, 다카쓰키 - 니시아카시 (시간당 4편)과 스이타 - 고시엔구치 (시간당 2편)의 패턴이 되었지만, 스이타 - 오사카 계통은 시간당 8편에서 6편으로 감편되었다. 또, 아침, 저녁 시간대에는 적지만 구사쓰 역까지 연장 운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1986년11월의 개정에 따라, 신쾌속이 외측선으로 나가면서 다카쓰키 - 니시아카시 (시간당 4편), 다카쓰키 - 고베 (시간당 4편)이 되어, 다카쓰키 - 오사카 간의 전구간에 걸쳐서 보통 열차가 15분당 2편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후 교토 역 빌딩 개업에 따른 1997년9월 개정에 따라,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카쓰키 - 고베간 계통을 교토 - 고베로 연장하여, 교토 선 내에서는 보통 열차가 15분에 2편 간격으로 정착되었다. 또, 다카쓰키 - 아마가사키간의 계통이 후에 다카쓰키 - JR 다카라즈카 선 경유 신산다간 운전으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낮시간대의 패턴이 야간까지도 확대되어, 교토 - 니시아카시 간 (일부는 스마역까지만)과 JR 다카라즈카 선 직통의 다카쓰키 - 신산다 간의 각 계통이 15분 간격으로 운전되고 있다. 아침, 심야 시간대에는 비와코 선의 야스 역이나 고세이 선의 가타타역·오미마이코역, JR 고베 선의 가코가와역까지도 직통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보통 열차는 내측선을 주행한다.
또, 화물선도 여객열차의 통행에 활용되고 있다. 교토부터 난키, 간사이 공항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는 스이타 신호장, 우메다 화물선 경유로 오사카 순환선에 들어오는 경로를 취한다. 또, 교토 역의 산인 본선 플랫폼 (30번 하루카 플랫폼 등)으로부터 하행 열차는 교토 화물역의 구내를 거쳐 이른바 하루카 경로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우메코지 역 구내로부터 직접 산인 본선 (사가노 선)의 단바구치역간의 연락선을 이용하여 한때 고베, 오사카로부터 사가아라시야마간에 직통 임시 열차가 달렸던 적도 있지만, 잘못 타는 승객이 많아서 정착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