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me Fatale Tour는 미국의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Femme Fatale을 지원하는 일곱 번째 콘서트 투어이다. 투어는 2011년 3월 북아메리카 일정과 함께 공식으로 발표했다. 처음에는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공동 투어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취소되었다. 이번 투어의 의상들은 패션 디자이너 잘디 고코가 만들었다. 2011년 7월에는 지금까지 가본 적이 없고 투어를 계획하지 않았던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쇼는 다섯 개의 부분으로 나눠 공연을 했는데, 스피어스는 스토커를 추격하는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첫 번째 쇼는 다른 여자 수감자와 함께 감옥을 탈출하는 것을 표현했고 두 번째 쇼는 마릴린 먼로에게 영감을 얻어 댄스 음악 공연을 펼친뒤 종료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이집트를 테마로해 불꽃놀이 곡예를 선보인다. 네 번째 부분은 오토바이 의상을 입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표현했다. 앙코르 공연은 스토커를 잡는 스피어스의 모습을 비디오로 선보이고 닌자 집단들을 이기는 두 공연을 펼친다. Femme Fatale Tour는 비평가들에게 혼합된 평가를 받았다. 일부는 스피어스의 엔터테인먼트 쇼에 호평을 보냈지만, 아직도 춤이 부족하다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배경
pornhub
2011년 3월 4일 라이언 시크릿의 라디오 쇼에 출연해 스피어스는 인터뷰에서 Femme Fatale을 지원하는 북미 투어를 올해 여름에 펼칠 예정이라고 pornhub말했다.[1] 2011년 3월 29일에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2011년 6월부터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공동 투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발표 후 얼마 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투어를 취소했다고 빌보드를 통해 알려졌다. 빌보드의 레이 위델은 스피어스가 이번 투어의 주인공이였고 엔리케는 오프팅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에 취소한 것이라고 추측 기사를 내보냈다.[2] 2011년 3월 29일에는 26개의 북미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3] 이후 오프닝 게스트를 구했지만 일정이 맞는 가수가 없어 팬들이 직접 후보까지 올려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니키 미나즈, 제시 앤 토이 보이스, 네르보가 최종 오프닝 게스트로 2011년 4월 12일 발표했다.[4] 티켓 판매는 2011년 4월 30일부터 시작되었고, 라이브 네이션과 티켓마스터가 맡아 진행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