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는 오후2시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으며 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관리 소홀과 몇가지 실수 때문에 현재의 사태에 이르렀다"며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오후 3시 기자회견을 통해, 황 교수와 강성근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에게 시켜 논문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연구원들이 줄기세포인 줄 알고 매일 물을 주고 배양을 했지만 어떻게 줄기세포인지 알 수 있겠냐"며 줄기세포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도 의심을 표명했다.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인스턴트 메신저, 미디어 플레이어 끼워팔기에 대해 1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개인 사용자용 운영체제(윈도우 XP)에 포함된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와 윈도 메신저(인스턴트 메신저)를 분리하거나 경쟁사 제품(혹은 경쟁사 제품을 설치할 수 있는 인터넷 바로가기)을 포함하고 서버용 운영체제(윈도 서버 2003)에 포함된 윈도 미디어 서비스를 빼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문화방송은 PD수첩 프로그램의 취재 윤리 위반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PD수첩 제작진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인터뷰 대상자들에게 취재 내용을 숨기고, 거짓 정보로 인터뷰 대상자를 협박하고, 몰래 카메라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거짓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유도한 것으로 밝혀졌다.